넷플릭스 폐인이 되는 대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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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를 PC에 나쁘지 않고 휴대전화로 보고 있다가 TV에서도 볼 수 있게 해주는 구글 크롬캐스트를 샀다.손바닥만 한 동그라미를 TV에 연결하는 순간 지옥문이 열린 것이었다.

PC 본인 휴대전화로 볼 때는 본인 홀러를 시청하지만 TV에 연결하자 남편까지 단 며칠 만에 넷플릭스가 폐인이 됐다. 결정적인 계기는 <기묘한 예기>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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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에서 지정 생존자를 보고 보좌관을 보고, 한국판 지정 생존자를 보고, 어제는 내가 아주 이상한 이야기를 열어줬다.자신은 조금이라도 공포의 분위기가 나라면 볼 수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 세상에도 이상한 이야기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지만 거실에서 남편을 옆에 앉혀 놓고 함께 보자고 했다.남편 가로되, "요즘보다 드라마 몇 편 알고 있어?" 역시 새로운 드라마 시작해요."라고 불평하던 남편이... <세상 기묘한 이야기>에 빠져 새벽까지 정주행하고, 오전에 보니 얼굴이 피폐해졌다. 쟈싱눙 3화까지 봐서 가장 먼저 잠자리. 구글 크롬캐스트만 있으면 넷플릭스, 왓쳐플레이, 유튜브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 자신의 여가시간이 가끔 크롬캐스트와 함께 말이죠. 소음파